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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4분기, 이제 2022년 매출계획을 세울 때다 이미 대기업 전략기획팀에서는 많은 자료들을 취합해 2022년, 2023년을 내다보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스타트업은 거의 4분기에 와서야 내년 영업계획과 매출계획을 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3분기 끝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0월도 2/3나 지나버렸네요. 여차저차하면 올해도 이제 고작 두 달 남은거라 마음이 급해집니다. 올해의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저희 같이 도급 제조를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단점이 훨씬 더 크긴 했지만, 장점도 있었습니다! 부품 하나 때문에 빵꾸가 나서 생산을 제대로 돌리지를 못하니.. 준비되어 있는 다른 부품들을 재고로 떠안고 있게 되었는데, 그 중에 장납기 이슈 있는 부품이 있다면 갑자기 땡 잡은 상황이 되더라구요. 평소의.. 2021. 10. 22.
혼자 하던 일을 여럿이 하려니 그것 또한 어렵도다.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고민. 1인기업이었던 회사에 전자부품 1도 모르는 빡과장이 들어오게 되면서 초반의 저는 모든 일을 맡아 했었습니다! 1. 자재 구매 조달 2. 전자부품 납품 3.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4. 전산 데이터 업데이트 (거래명세서 입출고, 자금 입출금 현황) 5. 세금계산서 발행 6. 자금 집행 등등등... 이제는 대표님이 회사 인터넷뱅킹 들어갈 줄도 모르고 OTP 쓰실 줄을 몰라요.... (저 휴가 갈 때 OTP 놓고 가면 본인이 급한거 이체하시겠다고 해놓고 왜 아무것도 안되어 있...?) 모든 일을 제가 했다보니 (이 블로그에서 항상 강조하는거지만 제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냥 할 사람이 없어서였습니다........) 업체명만 봐도 이건 자재 구매한 건인지, 소모품 구매한 건인지, 공사대금인지 관리비인지 .. 2021. 10. 21.
신입사원에게 중요한 업무를 맡겼다. 그것은 빡과장 점심 먹이기. 저희 회사가 새 건물로 이사온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반 년 정도 되었는데, 대형 건물이 아닌 중형 건물이라 편의점도, 구내식당도 아직 입주한 업체가 없어요ㅠㅠ 1층에 카페 하나 있고 임대 텅텅이에요. 그래서 옆건물 구내식당으로 원정을 나가야 합니다. 이게 얼마나 귀찮습니까? 그래서 점심을 제대로 안 먹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한때는 코로나를 이유로 전직원 모두 배달을 시켜먹기도 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렇게 할 수도 없어서 그냥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죠. 그런데 전 좀 찝찝하더라고요? 아무리 통제한다고 해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100명 가까이 밥을 먹는데... 그 중에 코로나 확진자 하나 없으리란 보장도 없고요. 실제로 저희가 이용하던 구내식당이 갑자기 '배수관 공사의 이유로 2주.. 2021. 10. 20.
역대급 반도체 수급난, 공급 가능 납기 2024년...? 요즘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서 신규 모델의 출시가 미뤄진다던가, 애플이 아이폰13의 생산량을 줄였다던가 하는 뉴스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제네바 모터쇼도 (물론 코로나19의 영향도 있겠지만) 반도체 수급난으로 참가를 취소한 업체들이 있어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https://news.v.daum.net/v/20211008163444287 2021. 10. 19.